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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고 낙관 속에서 성숙하며 행복감 속에서 죽는다."
- 존 템플턴
용어정리

어닝콜이란: 실적발표 후 여는 콘퍼런스콜에서 하는 일

작성자 물린개발자 · 게시일 2026-08-28

실적발표 시즌이 되면 뉴스에 "오늘 밤 어닝콜에서 가이던스를 공개한다"는 식의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실적 숫자는 이미 발표됐는데 왜 또 별도로 콜을 여는지, 정확히 그 자리에서 뭘 하는지는 모른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 발표, 어닝콜, 주가 반응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어닝콜이란

어닝콜(Earnings Call, 실적 콘퍼런스콜)은 분기·연간 실적 발표 직후 경영진이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여는 전화·화상 회의입니다. 실적 발표 자체는 매출·영업이익 같은 숫자를 공시로 공개하는 절차이고, 어닝콜은 그 숫자가 나온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경영진이 직접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자리라는 점이 다릅니다.

어닝콜에서 무슨 얘기를 할까

보통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경영진이 준비한 실적 요약과 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이어서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을 받는 Q&A 세션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다음 분기·연간 실적에 대한 전망치인 가이던스가 함께 공개되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바로 이 가이던스입니다.

물린개발자의 경험담
예전엔 실적 발표 숫자만 보고 "이 정도면 괜찮네"라고 판단했다가, 정작 어닝콜에서 경영진이 다음 분기 전망을 보수적으로 얘기하는 바람에 다음날 주가가 빠지는 걸 보고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숫자 자체보다 어닝콜 녹취나 요약 기사를 한 번 더 챙겨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왜 숫자보다 어닝콜 반응이 더 클 때가 있을까

주가는 이미 시장이 예상하고 있던 실적을 어느 정도 반영한 채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발표된 숫자 자체는 나쁘지 않아도, 어닝콜에서 나온 가이던스나 경영진의 발언 톤이 예상보다 부정적이면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기도 합니다. 실적 발표 이후 특정 종목의 움직임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시장에서 그날의 등락률 상위 종목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자문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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