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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상품 비교

적립식 투자 복리 효과: 월 30만원 10년 넣으면 얼마

작성자 물린개발자 · 게시일 2026-07-13

"매달 30만원씩 10년 모으면 얼마가 될까?" 월 적립식 투자(적금이 아니라 주식·ETF에 매달 나눠 담는 방식)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드는 질문입니다. 연 수익률을 3%, 6%, 9% 세 가지로 가정해서 실제로 계산해봤습니다. (아래는 매달 초에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월복리로 재투자한다고 가정한 시뮬레이션이며, 실제 수익률을 보장하는 수치가 아닙니다.)

월 30만원 10년 적립 시 수익률별 원리금 비교

10년 후 결과 비교

10년간 납입한 원금은 동일하게 3,600만 원(월 30만 원 × 120개월)입니다.

  • 연 3%일 때 — 원리금 약 4,203만 원 (수익 약 603만 원)
  • 연 6%일 때 — 원리금 약 4,941만 원 (수익 약 1,341만 원)
  • 연 9%일 때 — 원리금 약 5,849만 원 (수익 약 2,249만 원)

수익률이 3%에서 9%로 3배가 됐을 뿐인데, 최종 수익(원금 제외 순수익)은 603만 원에서 2,249만 원으로 거의 4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게 바로 복리의 시간 효과입니다 — 수익률 차이가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

물린개발자의 경험담
저도 처음 적립식 투자를 시작할 때는 수익률이 몇 %인지만 신경 썼지, 몇 년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건 잘 몰랐습니다. 직접 계산해보고 나서야 기간을 늘리는 게 체감상 훨씬 크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기간을 늘리면 어떻게 될까

같은 조건(월 30만 원, 연 6%)으로 기간만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면 원리금은 단순히 2배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얼마를 넣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넣느냐"가 복리 효과에서 훨씬 큰 변수라는 걸 체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본인의 월 납입액과 목표 기간, 예상 수익률을 넣어서 직접 계산기로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자문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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