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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슬(예측)에 의존해 사는 사람은 결국 깨진 유리를 삼키게 된다."
- 레이 달리오
투자 심리

FOMO(포모)란: 남들 다 버는 것 같을 때 뇌동매매하게 되는 이유

작성자 물린개발자 · 게시일 2026-09-18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급등하는 종목 얘기를 보면 "나만 못 벌고 있나"라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이 감정 때문에 평소라면 안 했을 무리한 추격매수를 하게 되는데, 이를 FOMO(포모)라고 부릅니다.

FOMO로 인한 예상 보상 심리와 무리한 추격매수의 실제 결과 비교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만드는 뇌동매매

FOMO(Fear Of Missing Out)는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하는 말로, 주식시장에서는 매수하지 않은 종목이 급등해서 수익을 놓칠까 봐 생기는 불안감을 가리킵니다. 이 감정은 이성적인 판단보다 감정을 앞세우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무리한 진입 → 손실 → 후회로 이어지는 뇌동매매(다른 투자자를 따라 움직이는 매매) 패턴을 반복하게 합니다.

도파민이 만드는 생물학적 착각

이미 상승한 종목을 보면 "다시 오를 것"이라 착각하게 되는데, 이는 실제 보상보다 '예상 보상'이 더 강한 도파민 분비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도파민은 "지금 안 사면 나만 뒤처질 것"이라는 착각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FOMO의 생물학적 기원으로 설명됩니다.

FOMO를 다스리는 방법

투자 전에 자신만의 목표와 전략, 진입 기준을 미리 세워두고 이를 지키는 것이 FOMO 극복의 핵심입니다. 시장의 변동성이나 타인의 투자 성과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이 가격이 내 기준에 맞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물린개발자의 경험담
커뮤니티에서 다들 수익 인증하는 종목을 보고 급하게 따라 들어갔다가 하필 고점에 물렸던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산 이유는 "차트가 좋아서"가 아니라 "나만 안 사면 뒤처질 것 같아서"였다는 걸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기억해두면 좋은 것

추격매수 이후 레버리지 배수와 진입가에 따라 청산가격이 얼마인지는 아래 계산기로 미리 확인해보고, 감정이 아닌 기준으로 진입 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개인투자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심리, 포모(FOMO)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자문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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