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REITs)란: 건물 없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
작성자 물린개발자 · 게시일 2026-09-18 · 수정일 2026-10-12
건물주가 되려면 최소 수억 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리츠(REITs)를 이용하면 단돈 몇만 원으로도 오피스 빌딩이나 물류센터의 지분을 살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간접투자의 대표 격인 리츠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다수의 투자자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운영하고, 그 수익을 배당하는 간접투자기구입니다. 국내에서는 상장리츠라면 일반 주식처럼 스마트폰 MTS로 손쉽게 사고팔 수 있습니다.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합니다
한국의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총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운용해야 하고,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이런 구조 덕분에 오피스, 물류센터, 백화점, 호텔 등에서 나오는 임대료라는 꾸준한 현금흐름이 배당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어집니다.
배당수익률과 세제 혜택도 챙길 수 있습니다
상장리츠는 임대 수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일반 상장사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다만 종목과 시점에 따라 차이가 커서, 최근 몇 년간의 실제 배당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 혜택도 있습니다. 공모리츠에 5,000만원 한도로 3년 이상 투자하면 배당소득을 15.4% 대신 9.9%(지방소득세 포함)로 분리과세하는 특례가 있는데, 이 특례는 2026년 말까지 적용 예정이라 연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임대 수익 기반이라도 부동산 경기, 공실률, 금리 변화에 따라 배당금과 주가가 변동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물린개발자의 경험담
처음엔 "리츠도 결국 부동산이라 비쌀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커피 몇 잔 값으로 살 수 있는 주가라는 걸 알고 소액으로 먼저 사서
분기 배당이 들어오는 걸 지켜보며 감을 익혔습니다.
기억해두면 좋은 것
리츠 배당을 재투자했을 때 장기적으로 배당금이 얼마나 불어날 수 있는지는 아래 계산기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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